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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종업원 흉기 찔려 사망…가해자는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손님이 여종업원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흉기로 유흥주점 종업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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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려 아내 수장시킨 남편, 7년전 우체국 금고털이범
지난해 12월 31일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보험금 17억원을 노리고 결혼한 지 3주가 된 아내를 탄 승용차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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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증세로 숨진 5개월 영아…'학대의심' 경찰 수사
5개월 된 영아가 뇌출혈 증세로 숨진 사건에 대해 아동학대가 의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경기 수원에서 뇌출혈 증세로 5개월 된 영아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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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모르고 헤어졌는데…내 아이 데려올 수 없나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70) 저는 나쁜 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지켜주지 못했고, 제 아이에게 아빠가 되어 주지도 못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던 해 아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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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서 30대 부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30대 부부와 어린 형제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54분쯤 공주시 옥룡동 한 주택 2층에서 A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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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중앙포토] 충남 공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30대 부부와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54분쯤 공주 옥룡동 한 주택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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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관리비 2억6000만원 빼돌린 전직 아파트관리소장 구속기소
[중앙포토] 정모(75)씨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일했다. 승강기 수리와 배관, 주차장 도색 등 해야 할 공사가 많았고, 정씨는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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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차 빠져 죽은 부인···범인은 보험금 노린 남편
지난해 12월 31일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차에 홀로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다. 해경은 보험설계사 남편이 재혼한 부인을 살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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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사망’ 유족, 동전 던진 승객 살인 혐의로 고소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 폐쇄회로TV(CCTV). [연합뉴스] 동전을 던지며 화를 내던 30대 승객과 다툼 끝에 숨진 70대 택시기사의 유족이 해당 승객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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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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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사찰 선광사의 ‘선광’은 의자왕 아들 이름
━ [이훈범의 문명기행] 백제의 혈맹 왜국 “백제의 주류성이 마침내 당에 항복했다. 이에 국인(國人·백제인)들이 말했다. ‘사태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백제의 이름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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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방파제서 유턴하던 승용차 추락사고…2명 사망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해상에 빠진 승용차를 수색하는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유턴해 나오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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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변 아닌 다른 핵시설 알고 있어 북한이 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이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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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지 않아"…인천서 20대 살해 후 도주한 용의자 잡혀
인천 남동경찰서. [뉴시스] 인천 시내 한 원룸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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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덕대다 발길질, 동석자 방관···'시흥동 폭행' 처벌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시흥동 폭행 사건 당시 CCTV 영상. [페이스북 화면 캡처] 최근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에 이어 여론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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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30km’ 사고 영상 보니 ‘엉금엉금’…70대 운전자 “느낌은 있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시속 30㎞로 달리다 사망사고를 유발한 뒤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7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48분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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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차례 걸린 현직 검사 윤창호법 시행 코 앞 두고 불구속 기소 송치
5일 오후 대구 달서구 달서공업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대구=김정석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에 3차례 걸린 현직 검사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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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반려견 묻은 뒤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청풍호 주변에서 발견된 A씨 승용차 모습. [사진 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에서 숨진 반려견을 땅에 묻은 뒤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낮 12시쯤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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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리조트서 일가족 4명 숨져…'남은 가족에 미안' 유서
전남지방경찰청 전경. [사진 전남경찰청] 전남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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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30㎞’로 달린 70대, 사망 사고 후 조치 없이 현장 이탈
[사진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고속도로를 저속 운행하다 사망사고를 유발한 뒤 피해자에 대한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70대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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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듣지 않는다’ 5세 의붓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30대 계모 구속
[중앙포토] 5살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30대 계모가 구속됐다. 25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의붓아들을 지속해서 학대해 사망하게 한 혐의(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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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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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재가 알린 죽음···혼자 살던 50대, 그옆 지킨 건 담배
화재가 발생한 방 안에는 라면·술·즉석식품을 먹고난 쓰레기 더미들과 집기들로 어지럽혀져 있었다. 이병준 기자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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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와 컨베이어벨트 사이 안전펜스 있었는데 왜?
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근로자 이모(50)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망 원인 등을 본격 조사하고 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사고 직후 이씨와 함께 컨베